울산, 노동자 뇌·심혈관 질환 예방에 총력! 건강관리협회, 정밀검진비 80% 지원
2025-03-11
NEWSIS
울산 노동자 대상 뇌·심혈관 질환 정밀검진비,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80% 지원!
울산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좋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지원을 받아 뇌·심혈관 고위험 노동자를 대상으로 정밀검진비를 80%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합니다.
뇌·심혈관 질환, 노동자의 건강을 위협하다
최근 스트레스와 과로 등으로 인해 노동자들의 뇌·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뇌졸중, 심근경색 등은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손실을 초래합니다. 이에 울산시는 노동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정밀검진 지원, 어떻게 신청하나요?
이번 사업은 산재보험에 가입된 근로자 중 뇌·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 요인을 가진 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뇌·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혈압
- 당뇨병
- 고지혈증
- 흡연
- 가족력
정밀검진 비용은 총 비용의 80%를 안전보건공단에서 지원하며, 나머지 20%인 3만 9천 원은 신청인이 부담하게 됩니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에 문의하시면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건강한 울산, 행복한 노동자를 위하여
울산시와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울산 노동자들의 뇌·심혈관 질환 예방에 힘쓰고,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노동자 여러분의 건강 관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문의: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