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데이터 개방 5년, AI 시대에 ESG와 펀드 정보까지 혜택! 투자자 맞춤형 정보 시대 개막
2025-07-24

뉴시스
금융공공데이터 개방 5주년, 자본시장 정보 투명성 확대
금융공공기관들이 보유한 금융공공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한 지 5년이 지났습니다. 금융위원회는 AI 기술 활용도가 높은 ESG 지수 및 상품 정보, 펀드 상품 판매 현황 등 자본시장 정보를 신규로 개방하며 투명성을 높이고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5년간 33억 건 이상의 금융 데이터 개방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020년부터 현재까지 금융공공데이터 33억 2774만 건이 외부로 제공되었습니다. 이는 금융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금융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AI 시대에 발맞춘 ESG 및 펀드 정보 개방의 의미
특히 올해 개방될 ESG 지수 및 상품 정보는 AI 기반 투자 분석 및 의사 결정에 활용될 수 있어 투자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펀드 상품 판매 현황 정보는 투자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금융 데이터 개방 확대의 기대 효과
- 투자자 혜택 증대: 투자자들이 더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금융 시장 혁신 촉진: 금융 데이터 활용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장려합니다.
- AI 기반 금융 서비스 발전: AI 기술과 금융 데이터의 결합을 통해 더욱 정교하고 효율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ESG 투자 활성화: ESG 지수 및 상품 정보 개방을 통해 지속 가능한 투자를 촉진합니다.
앞으로의 전망
금융위원회는 앞으로도 금융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데이터 품질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지속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금융 시장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