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이준희 대표, '공공·금융 AI 시장 선점' 강조…온나라 시스템에 AI 브리지 코파일럿 도입

삼성SDS, 공공 및 금융 AI 시장 선두 주자 노린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공공 및 금융 시장에서 AI 솔루션 선점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관련 시장을 누구보다 빠르게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72만 공무원이 사용하는 온나라 시스템에 '브리지 코파일럿'을 제공하는 계획을 발표하며 공공 부문 AI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패브릭스 기반 공공 AI 플랫폼 구축…업무 혁신 지원
삼성SDS는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 '패브릭스(Fabrix)'를 기반으로 공공 AI 플랫폼을 구축하여 업무 혁신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패브릭스는 데이터 기반의 AI 서비스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구축,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공공기관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AI 솔루션 제공이 가능합니다.
'브리지 코파일럿' 도입…온나라 시스템 활용도 극대화
온나라 시스템에 도입될 '브리지 코파일럿'은 공무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AI 솔루션입니다. 브리지 코파일럿은 공무원이 온나라 시스템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정보 검색, 문서 작성, 민원 처리 등 다양한 업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업무용 생성형 AI 에이전트 발전…시장 리더십 강화
이준희 대표는 “지난해 출시한 업무용 생성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발전시키면서 공공과 금융시장을 빠르게 개척하고 리드하고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삼성SDS는 기존 AI 에이전트의 기능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여 시장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공공 및 금융 부문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미래 AI 시장 선점 위한 투자 지속
삼성SDS는 공공 및 금융 시장에서의 AI 솔루션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AI 기술 개발, 인재 확보, 파트너십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미래 AI 시장을 선점하고,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이준희 대표는 “AI 기술을 통해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