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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금융지주, 실적 온도차 확연! BNK금융 주춤 vs JB금융·iM금융 ‘활짝’

2025-08-04
지방 금융지주, 실적 온도차 확연! BNK금융 주춤 vs JB금융·iM금융 ‘활짝’
디지털타임스

올해 상반기, 3대 지방 금융지주(BNK금융, JB금융, iM금융지주)의 실적 결과가 엇갈리며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JB금융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시장을 놀라게 했고, iM금융지주는 순익이 두 배 이상 급증하며 괄목할 만한 반등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BNK금융은 순익 감소로 인해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JB금융, 압도적인 실적과 주주환원 확대

JB금융은 견조한 이자 수익과 효율적인 비용 관리 덕분에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며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비은행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JB금융의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의 효과를 입증하는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실적 호조에 힘입어 JB금융은 자사주 매입 및 중간 배당을 확대하며 주주 가치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iM금융지주, 괄목할 만한 반등 성공

iM금융지주는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구조조정 및 경영 효율화 노력을 통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순익이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습니다. iM금융지주는 앞으로도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BNK금융, 순익 감소에도 주주환원 노력 지속

BNK금융은 상반기 동안 순익이 감소했지만,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자사주 매입 및 중간 배당을 통해 주주 환원을 확대했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고 신규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디지털 금융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여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결론: 지방 금융지주, 변곡점 맞이하나

3대 지방 금융지주 모두 어려운 금융 환경 속에서도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실적 온도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각 사의 사업 전략과 경영 능력에 따라 미래 성장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앞으로 지방 금융지주들이 각자의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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