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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톤사이언스, 사우디 Svax와 기술 수출 및 공동 임상 계약 체결…난소암 치료 백신 개발 기대감 상승

차세대 백신 개발 전문 기업 애스톤사이언스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바이오 제약 회사 사우디백스(SaudiVax, 이하 Svax)와 손을 잡고 난소암 치료 백신 AST-201의 기술 수출 및 공동 임상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텀시트(Term Sheet)를 체결하며 본격적인 협력의 시작을 알렸다.

AST-201, 난소암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 제시

AST-201은 애스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한 난소암 치료 백신으로,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극복하고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개인의 면역 체계를 자극하여 암세포를 공격하는 방식은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사우디 Svax와의 협력,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 마련

이번 텀시트 체결은 애스톤사이언스가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 진출하는 첫걸음이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우디 Svax는 사우디아라비아 내에서 강력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애스톤사이언스의 백신 기술을 성공적으로 상용화하고 시장에 공급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동 임상 개발, 치료 효과 검증 및 신약 개발 가속화

양사는 텀시트 체결을 통해 AST-201의 기술 수출 및 공동 임상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동 임상 개발을 통해 AST-201의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면밀히 검증하고, 신약 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내에서의 임상 시험을 통해 현지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애스톤사이언스, 미래 백신 시장 선도 기업으로 도약

애스톤사이언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난소암 치료 백신 개발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백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 투자를 통해 차세대 백신 개발을 선도하고,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애스톤사이언스 관계자는 “사우디 Svax와의 협력을 통해 AST-201의 성공적인 개발과 상용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 백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