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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차세대 통신 특허로 글로벌 기술 사업화 '쾌거'…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와 협력 강화

2025-03-13
연세대, 차세대 통신 특허로 글로벌 기술 사업화 '쾌거'…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와 협력 강화
한겨레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가 차세대 통신 표준 특허를 통해 글로벌 기술 사업화에 큰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홍종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은 3월 12일 연세대 백양관에서 특허 전문 수익화 기관인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미래 기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연세대 전기전자공학과 김광순 교수가 개발한 차세대 통신 표준 특허의 해외 권리 인정 및 사업화에 대한 공동 노력입니다. 김 교수의 특허는 차세대 통신 기술의 핵심 요소들을 담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기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5G, 6G 등 미래 통신망 구축에 필수적인 기술을 포함하고 있어, 통신 장비 제조사, 이동통신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세대 기술지주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의 전문적인 특허 수익화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김 교수의 특허를 전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킬 계획입니다. 또한, 기술 이전, 라이선싱, 공동 연구 개발 등 다양한 사업화 모델을 모색하며,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홍종일 연세대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대학교의 우수한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산학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상용화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관계자는 “연세대학교의 뛰어난 연구 역량과 김 교수의 혁신적인 특허를 통해 글로벌 기술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미래 통신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일조할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협약은 연세대학교가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 사업화 모델을 제시하며, 국내 대학들의 기술 사업화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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