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AI 반도체 핵심 인재 양성에 '나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 최종 선정

AI 반도체 분야, 연세대가 미래를 책임진다!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공동 추진하는 ‘AI 반도체 선도기술 인재양성’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AI 반도체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선정은 연세대학교의 뛰어난 연구 역량과 AI 반도체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왜 AI 반도체 인재 양성이 중요할까?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AI 반도체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AI 반도체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반도체로, 자율주행차, 스마트팩토리,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현재 AI 반도체 분야의 전문 인력 부족은 기술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AI 반도체 선도기술 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연세대학교, 어떻게 AI 반도체 인재를 양성할까?
연세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 반도체 분야의 설계 역량을 갖춘 석·박사급 고급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맞춤형 교육 과정: AI 반도체 설계의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실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 연구 중심 프로젝트: 실제 AI 반도체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연구 중심 프로젝트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산학 협력 강화: 국내외 유수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 최첨단 연구 시설: 최첨단 연구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여 학생들이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래를 향한 연세대학교의 끊임없는 노력
이번 ‘AI 반도체 선도기술 인재양성’ 사업 최종 선정은 연세대학교가 미래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2025년 7월부터 시작될 이 사업을 통해 연세대학교는 AI 반도체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대한민국 AI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동섭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연세대학교는 AI 반도체 분야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