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청, 국가 비상사태 대비 '기술 인력 동원 훈련' 실시… 실전 대응 능력 강화
중부해경청, 국가 비상사태 대비 '기술 인력 동원 훈련' 실시… 실전 대응 능력 강화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2025년 기술 인력 동원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6월 30일 중부해경청 중부교육훈련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민방위기본법'과 '비상대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련되었으며, 실제 비상 상황 발생 시 민간 전문 인력의 해양경찰 임무 수행 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번 훈련은 단순한 절차 확인을 넘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기술 인력의 문제 해결 능력과 팀워크를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해양 사고 발생 시 긴급 구조 및 구난 작업, 오염 물질 확산 방지, 그리고 해상 보안 유지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민간 전문 인력과 해양경찰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훈련에 참여한 기술 인력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 지식을 활용하여 해양경찰의 임무를 지원하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훈련을 통해 파악된 개선 사항들은 향후 비상 상황 발생 시 더욱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활용될 예정입니다. 중부해경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기술 인력 동원 절차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실제 비상 상황 발생 시 민간 전문 인력과 해양경찰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중부해경청의 적극적인 노력과 기술 인력들의 참여를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한 중부해경청의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