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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기량으로 승리!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 대만에게 30점 차 승리 거두며 존스컵 3승 1패

2025-07-05
압도적인 기량으로 승리!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 대만에게 30점 차 승리 거두며 존스컵 3승 1패
SBS 뉴스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2025 윌리엄 존스컵에서 대만 팀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30점 차로 승리했습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타이베이 허핑 농구체육관에서 열린 4차전에서 대만 A팀을 92대 62로 꺾고 3승 1패를 기록하며 국제농구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다음 달 중국 선전에서 개최되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을 앞두고 치러진 중요한 실전 모의고사였습니다. 대표팀은 아시아컵에서의 성공적인 결과를 목표로, 이번 존스컵을 통해 전술적인 실험과 선수들의 기량 점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한국은 조직적인 움직임과 정확한 슛 성공률을 바탕으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특히, 박지수 선수는 뛰어난 리더십과 골밑 장악력을 보여주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가드진은 빠른 속도와 노련한 판단력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며 득점 기회를 창출했습니다.

대만 팀은 한국의 강력한 수비에 고전하며 공격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며 마지막까지 경쟁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박수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번 존스컵을 통해 선수들이 실력을 향상시키고 팀워크를 다지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아시아컵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대표팀은 남은 경기에서도 승리를 위한 열정을 불태우며 아시아 최고 팀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입니다.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의 이번 승리는 국내 농구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으며, 아시아 농구 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한국 대표팀의 멋진 플레이를 기대하며, 아시아컵에서의 성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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