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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관련 경찰 해명: 박창환 총경, 관련 없어…김성훈·이광우 체포 영장 집행

2025-06-29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관련 경찰 해명: 박창환 총경, 관련 없어…김성훈·이광우 체포 영장 집행
연합뉴스

29일 경찰청은 언론 공지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주장에 대해 명확하게 해명했습니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 윤 전 대통령의 '불법 체포' 관련 주장이 제기되면서 특검 파견 경찰 박창환 총경이 윤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으나, 경찰은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박창환 총경은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해 발부된 체포영장과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번 해명은 윤 전 대통령 측의 주장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사실 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사건의 배경을 살펴보면, 윤 전 대통령 측은 최근 검찰 수사와 관련하여 불법적인 체포 시도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특검 파견 경찰의 역할을 문제 삼았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이러한 주장이 사실과 다르고, 박창환 총경은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다른 피의자들에 대한 체포영장만 집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경찰의 해명은 언론의 정확한 보도와 국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수사 과정에서 추가적인 의혹이 제기될 경우, 경찰은 투명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에도 정확한 사실 관계를 바탕으로 언론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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