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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인한 한강 수위 상승, 잠수교 보행로 전면 통제

서울시는 14일 집중호우로 인해 한강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함에 따라 잠수교 보행로를 전면 통제했습니다.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입니다.

잠수교 수위 현황 및 통제 기준

시의 발표에 따르면, 오전 11시 20분 기준 잠수교 밑 한강 수위는 5.54m에 달했습니다. 이는 보행자 통제 수위에 해당하며, 잠수교는 수위가 5.5m 이상 높아지면 보행 통행이 제한됩니다. 수위가 6.2m 이상으로 상승하면 차량 통행마저 통제될 예정입니다.

추가적인 위험 가능성 및 대비

더욱 심각하게는, 수위가 6.5m를 넘어서면 도로에 물이 차오르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추가적인 안전 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기상 예보를 주의 깊게 확인하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 통행은 안전하게

현재까지는 차량 통행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안전하게 통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수위 변화에 따라 언제든지 통행이 통제될 수 있으므로, 실시간 교통 정보를 확인하며 운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한 서울시를 위한 노력

서울시는 이번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배수 시설 점검, 재해 취약 지역 순찰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안전에 유의하시고, 서울시의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대처해주시길 바랍니다.

관련 정보 확인 방법

• 서울시 홈페이지: https://www.seoul.go.kr/
• 서울시 시민안전 관련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