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AI 활용 꿈나무카드 부정 사용 방지! 가맹점 관리 시스템 대폭 강화
2025-03-12

뉴시스
꿈나무카드, AI 기반으로 부정 사용 방지! 서울시의 적극적인 노력
서울시가 저소득층 아동의 급식 지원 사업인 '꿈나무카드'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가맹점 관리를 대폭 강화합니다. 이번 조치는 꿈나무카드가 본래의 목적, 즉 결식 우려 아동에게 적절한 급식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꿈나무카드란?
꿈나무카드는 부모 부재나 질병 등으로 인해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서울시가 지원하는 급식 카드입니다. 서울시 내 꿈나무카드 가맹 음식점은 약 9,000여 곳에 달하며, 이 곳에서 아동들은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AI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
그동안 꿈나무카드 사용 현장에서 일부 가맹점의 부적절한 사용 사례가 발견되면서, 카드 사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사업의 효율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가맹점의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AI 모니터링 시스템의 주요 기능
- 이상 거래 감지: AI는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상적인 사용 패턴을 학습하고, 이를 벗어나는 의심스러운 거래를 자동으로 감지합니다.
- 가맹점 실태 조사: AI 분석 결과 이상 징후가 발견된 가맹점은 서울시가 직접 방문하여 실태 조사를 실시합니다.
- 부정 사용 방지: 부정 사용이 확인된 가맹점은 꿈나무카드 사용에서 즉시 퇴출하여, 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합니다.
- 데이터 기반 개선: AI 분석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맹점 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입니다.
서울시의 노력과 기대 효과
서울시는 이번 AI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을 통해 꿈나무카드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적극적인 가맹점 관리를 통해 부정 사용을 예방하고,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급식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