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출연 소감: '10살 때 쥬라기 공원 보고 감명받았는데, 이제 직접 참여하게 되어 영광!'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개봉을 앞두고 어린 시절 쥬라기 공원에 대한 추억과 출연 소감을 밝혔다. 1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자신을 '쥬라기 공원 키즈'라고 칭하며 특별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1993년 가족들과 함께 영화관에서 ‘쥬라기 공원’을 처음 봤을 때 10살이었는데, 그 경험은 정말 특별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 세계관에 발을 들일 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이며 어린 시절의 감동을 떠올렸다.
이번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주인공 '조라'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그녀는 조라라는 인물이 쥬라기 공원의 세계에서 겪는 모험과 성장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기존 쥬라기 공원 시리즈와는 다른 새로운 이야기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욱 진화된 공룡과 스펙터클한 액션, 그리고 스칼렛 요한슨의 뛰어난 연기까지, 관객들을 사로잡을 만한 요소들을 갖추고 있다.
기자간담회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영화에 임하며 느꼈던 감정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조라라는 캐릭터가 가진 강인함과 동시에 섬세한 감정 표현을 어떻게 보여줄까 고민했다. 많은 노력 끝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칼렛 요한슨의 합류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영화는 오늘부터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