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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5개월 이시영, 200km 오토바이 투어 논란? '철인 엄마' 반박

2025-08-02
임신 5개월 이시영, 200km 오토바이 투어 논란? '철인 엄마' 반박
서울신문

배우 이시영(43)이 임신 5개월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200km 오토바이 투어를 진행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시영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드디어 200km 롱아일랜드 투어했다”라는 글과 함께 투어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시영은 남성 라이더 3명과 함께 바이크를 타고 롱아일랜드 투어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환하게 웃으며 라이더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모습은 그녀의 활기찬 에너지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임신 5개월이라는 상황에서 이러한 투어를 진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태아의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토바이 투어는 속도, 진동, 외부 환경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임산부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이시영의 투어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이 쏟아졌고, “임산부가 오토바이를 타다니 너무 위험하다”, “태아의 안전을 고려해야 한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이시영은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그녀는 “저는 5개월 임산부도 아니고, 200km 투어는 거짓이에요. 20km 정도 짧게 투어했고, 안전 장비를 철저히 착용했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해명하며 논란을 잠재우려 노력했습니다. 또한, 이시영은 “저는 건강하고 활기찬 임신을 위해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아기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이며 ‘철인 엄마’다운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시영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부에서는 그녀의 투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팬들은 이시영이 안전을 고려하며 투어를 진행했을 것이라고 믿으며, 그녀의 건강한 임신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은 임신 중 여성의 활동에 대한 사회적 시선과 안전에 대한 우려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임산부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더욱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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