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과 슬픔… 구준엽, 서희원 영결식에서 눈물 쏟아내 ‘마지막 작별’
클론의 구준엽이 아내였던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 48세)의 영결식에서 깊은 슬픔에 잠긴 모습이 포착되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대만 넥스트애플뉴스는 현지 시간으로 15일, 신베이시 진바오산 추모공원에서 열린 서희원의 영결식 장면을 단독으로 보도했습니다. 영결식에는 구준엽을 비롯해 서희원의 어머니, 여동생, 그리고 자녀 등 약 10여 명이 참석하여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비를 맞으며 고인을 떠나보내는 모습은 더욱 애처롭게 다가왔습니다.
구준엽은 검은색 정장을 입고, 흰색 장갑을 착용한 채 슬픔을 억누르며 장례식에 참석했습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서 그는 끊임없이 눈물을 글썽이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마지막 작별을 고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그의 슬픔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만들었습니다.
서희원은 지난 12일,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회복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48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등든 서희원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특히, 오랜 시간 곁을 지키며 사랑했던 구준엽에게는 더할 나위의 슬픔일 것입니다.
두 사람은 2013년 결혼했지만, 2018년 파경을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재결합 후 다시 결혼하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구준엽은 서희원의 죽음에 깊은 슬거움을 표현하며, 앞으로 그녀를 추억하며 살아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서희원의 빈소에는 수많은 팬들과 동료들이 찾아와 애도를 표하며, 그녀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그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대만 연예계는 큰 슬픔에 잠겼으며, 많은 이들이 그녀의 쾌유를 기원했지만, 결국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구준엽은 앞으로 서희원을 추억하며, 남은 삶을 충실히 살아갈 것입니다. 그의 슬픔과 상처가 아물 때까지 많은 사람들의 위로와 격려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