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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공공기술 보호 사각지대 해소! 기술임치·TTRS 지원 확대 발표

2025-07-02
기술보증기금, 공공기술 보호 사각지대 해소! 기술임치·TTRS 지원 확대 발표
연합뉴스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중소기업 기술 보호 지원을 넘어 공공연구기관,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며 기술 보호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습니다. 이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장려하고, 기술 유출 위험으로부터 기업과 연구기관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기보가 운영하는 ‘기술임치(기술지킴이)’와 ‘TTRS(증거지킴이)’는 기업이 보유한 핵심 기술을 외부 유출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기술임치는 기업의 기술 정보를 기보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기술 분쟁 발생 시 객관적인 증거자료를 제공합니다. TTRS는 기술 탈취 및 침해 발생 시 법적 분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증거를 확보하고 관리하는 서비스입니다.

기존에는 주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나,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공공연구기관과 산학협력단 역시 기술 보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정부 지원을 받아 연구를 진행하는 기관들의 기술 유출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컸던 만큼, 이번 조치는 기술 생태계 전반의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기술지주회사의 경우, 다수의 기술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해야 하는 필요성이 컸던 만큼 이번 지원 확대는 기술지주회사 운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기보 관계자는 “기술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기술 보호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지원 확대 시행을 통해 더 많은 기관들이 기술 보호 서비스를 활용하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술임치 및 TTRS 서비스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https://www.kibo.or.kr/) 또는 가까운 지역 기보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 기보, 기술임치·TTRS 지원 대상 확대 (중소기업 → 공공연구기관,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
  • 기술 보호 사각지대 해소 및 기술 생태계 안정화 기여
  • 기술 유출 위험으로부터 기술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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