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 오열… 구준엽, 아내 쉬시위안 떠나보내며 깊은 슬픔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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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 멤버 구준엽이 아내이자 대만 대표 배우였던 쉬시위안(서희원, 40)의 영원한 작별에 깊은 슬픔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대만 진바오산(금보산)에서 엄수된 쉬시위안의 장례식에는 구준엽과 두 자녀, 동생 쉬시디, 그리고 쉬시위안의 모친 등 가족들만이 참석하여 비통한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특히 이날, 쉴 새 없이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 구준엽은 아내의 유골함을 안고 참담한 심정을 감추지 못하며 눈물을 흘쳐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현지 언론에 공개된 사진에는 구준엽의 굳은 표정과 애달픈 눈빛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그의 슬픔을 더욱 실감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쉬시위안은 지난 4월 16일, 갑작스러운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나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녀는 대만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며 ‘아시아의 멜로퀸’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My Girl’ 시리즈는 아시아 전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장례식에는 전 남편인 왕샤오페이(왕소비)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은 과거 14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지만, 이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왕샤오페이는 쉬시위안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큰 슬픔을 표현하며 조의를 표했습니다.
구준엽은 아내를 떠나보낸 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두 자녀를 위해 슬픔을 잘 이겨내고 일상으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쉬시위안은 남편과 자녀들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사랑과 행복을 선물했으며, 그녀의 아름다운 삶은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쉬시위안, 한국에서도 사랑받았던 아시아의 멜로퀸
쉬시위안은 뛰어난 연기력과 아름다운 외모로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드라마 ‘My Girl’ 시리즈에서 보여준 애절한 연기는 한국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그녀의 팬덤은 꾸준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녀의 갑작스러운 사망은 한국에서도 큰 슬픔을 안겨주었습니다.
쉬시위안의 명복을 빌며, 그녀를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합니다.